신한투자증권에서 <ETF 미식기행: 무형자산 ETF로 찾는 밸류업 기회>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연구개발(R&D), 인적자본 등 무형자산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진정한 밸류업은 어디서부터 출발하는지 공유하고자 한다. 1. 현대차·기아의 ‘한계’ 최근 증권가에서는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매수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적이 좋기 때문에 주가도 오른다는 얘기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식상하다. 또 그러한 실적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어질지 예상하기도 어렵다. … Read more
워런 버핏이 테슬라 주식 매수 여부를 두고 많은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대다수는 단연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미래는 모른다. 테슬라가 버핏이 원하는 수준의 현금흐름과 가치를 충족시킨다면 버핏과 머스크가 손을 잡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도 있다. 1. 머스크 발언과 힌트(?)를 준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게 테슬라 주식 매수를 권했다. 머스크는 … Read more
워런 버핏처럼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쉽지 않다. 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이 지난 2년 간 단 한 주도 매수하지 않고 계속 지켜본 한 상장지수펀드(ETF)라고 생각한다. 일명 ‘경제적 해자’ ETF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종목 선정과 가치평가 부분을 일부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된다. 이 ETF에 대해 직접 투자를 하지 않아도 상당히 다양한 … Read more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QT(양적 긴축) 한도 축소가 만났다. 이전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단기채 매수” 발언까지 고려하면 미국 국채 금리 방향성은 정해진 듯하다.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의 공조가 시작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미국 시장 금리 상승을 제한함과 동시에 엔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1. 바이백+QT 한도 축소 그리고 국채 발행 계획 미국 재정과 … Read more
테슬라 슈퍼차저 사업팀 전원이 해고됐다. 슈퍼차저는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을 지배하는 하나의 수단이자 성장동력 중 하나로 여겨진 탓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슈퍼차저에 대한 한 가지 의문이 해소됐다. 바로 전기차 충전방식인 NACS와 CCS의 불편한 동거다. 1. 테슬라 슈퍼차저팀 해산 테슬라 급속충전 인프라인 슈퍼차저 관련 팀이 해산됐다. 이 팀에는 약 500명이 근무 중이며 테슬라의 차별화된 전기차 … Read more